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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재 차량 운전자 구조’ 광주FC 신창무·프리드욘슨, 광산소방서 표창 수여

  • 2026.08.14
  • 조회수 5

‘화재 차량 운전자 구조’
광주FC 신창무·프리드욘슨, 광산소방서 표창 수여
14일(금) 광주축구전용구장서 광산소방서 표창 수여식 진행
연맹 표창 오는 15일(토) 포항전 홈경기 식전행사로 진행 예정

프로축구 광주FC 선수단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잇따른 표창으로 이어졌다.

광주는 14일(금) 오후 1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신창무와 프리드욘슨에 대한 광산소방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천우 광산소방서장, 구단 노동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선수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창무와 프리드욘슨은 지난 8일 부천FC1995와의 원정경기를 마치고 선수단 버스를 타고 광주로 복귀하던 중 광주 광산구 순환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을 발견했다. 두 선수는 즉시 버스에서 내려 사고 차량으로 향했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운전자 구조에 나서는 등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구단 스태프들도 힘을 보탰다. 운전자 구조와 함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초기 진화에 나서는 등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사고 수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같은 선행은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제보를 통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이들의 선행을 높이 평가했다. 연맹은 지난 13일 제5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신창무와 프리드욘슨을 비롯해 사고 현장에서 함께 대응한 김종문 주임과 이인성 의무 트레이너 등 총 4명에 대한 선행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

연맹 표창 수여식은 오는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홈경기 식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네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그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행동한 선수들과 직원들의 모습은 시민구단 구성원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그 선행의 가치가 팬들과 지역사회에도 좋은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0814_‘화재 차량 운전자 구조’ 광주FC 신창무·프리드욘슨, 광산소방서 표창 수여.hwp

  • 1. 0814_광산소방서 표창 수여_프리드욘슨 박천우 광산소방서장 신창무.jpg

  • 2. 0814_광산소방서 표창 수여_신창무 박천우 광산소방서장.jpg

  • 3. 0814_광산소방서 표창 수여_프리드욘슨 박천우 광산소방서장.jpg